체지방 감량기 8일 차입니다. 오늘 오래 만에 체중계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제가 늘 보던 숫자보다 300그램이 줄었습니다. 늘 보던 숫자가 나왔으면, 조금 실망했을지도 모릅니다. 300그램이라도 줄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며, 오늘도 잘 해보자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주는 인바디를 측정해 볼 계획입니다.
8일차 다이어트 일기
일단 미지근한 보리차를 준비합니다. 아침은 아이들 등교시키고, 혼자 조용하게 먹었습니다. 조용해서인지 괜히 배가 더 부른 것 같습니다. 통밀빵과 블루베리, 제가 좋아하는 라테입니다.


냉동실에 소분한 불고기를 넣다 보니 카레가 보였습니다. 점심 메뉴가 해결되었습니다. 점심은 카레와, 목살 한 조각 반, 양배추 찜으로 먹었습니다.


간식으로 아몬드 가루로 만든 쿠키 하나 먹고, 콤부차도 한잔 마셨습니다.


저녁은 늘 먹는 토마토 수프와 집에서 만든 두유입니다. 사과 반쪽 바나나도 조금 곁들였습니다. 탱고 수업이 있어서 든든하게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8일차 운동 일기
어제 운동을 못하기도 했고, 오늘은 월요일이니 몸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으로 결정했습니다. 근지구력이 약한 저에게 50분 운동은 아주 길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열심히 운동을 해봅니다. 아주 잘 했습니다. 스스로 잘 했다고 칭찬합니다. 저녁에는 탱고 수업이 있으니, 오늘은 활동량이 아주 많습니다.


8일차 다이어트 후기
몸이 많이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군것질을 하고 싶다는 느낌이 많이 줄었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활동량도 충분하다 보니 수면의 질도 높아졌습니다. 11시 정도에는 자려고 하고, 7시 정도 일어나니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8시간이면 많이 자는 거 아니냐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좀 더 늦게 자면, 몸이 피곤함을 바로 느끼는 것을 보아, 당분간은 이렇게 유지할까 생각합니다. 대신, 깨어 있는 시간을 충분하게 잘 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