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지방 감량기 4일차입니다. 어제는 많이 힘든 하루였는데, 오늘은 어제보다 많이 덜 힘든 하루였습니다. 어제 오후 5시부터 공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생각보다 배가 덜 고팠습니다. 약간 기분이 좋은 공복감을 느꼈습니다. 어제부터 마시고 싶었던 오트 아이스 라테를 만들어 놓고, 공복을 조금 더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몸의 변화가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4일차 다이어트 식사 일기
긴 공복 시간의 유지로 든든하게 밥으로 먹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남아 있는 카레를 먹어야 되기도 했습니다. 건강한 야채가 가득한 카레와 아이스 라테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오전에 도서관과 다이소 장보기를 마치고 집에 와서 점심을 먹어봅니다. 빵이 먹고 싶어서 빵과 과일, 빵이 있으니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잔 마셨습니다.


저녁은 어제와 비슷하게 토마토 수프를 먼저 먹고, 가족들과 같이 식사할 때 집에서 만든 건강한 두유로 속을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4일차 다이어트 운동 일기
오늘은 하루 종일 바쁘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운동할 계획을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계획했던 시간에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막둥이를 재우고 헬스장에서 드라마를 한편 보며, 유산소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4일차 다이어트 후기
솔직히 어제 너무 힘들어서, 오늘이 두려웠습니다. 폭식을 하게 될까 걱정되기도 했고, 또 3일 만에 끝나는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어나 보니 어제보다 덜 힘들었습니다. 몸의 변화가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제 스스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도 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실 가장 큰 동기는 블로그 기록인 것 같습니다. 3일, 4일 다이어트를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를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많이들 경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3일, 4일만 식단 조절을 해도 눈에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제 몸이 항상성을 정말 잘 유지하는 몸이라 2주를 해도 크게 변화는 못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 몸은 최소 한 달은 해야 되는 게 맞는데, 한 달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기록을 통해서라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보려고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