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 식사 약속이 있습니다. 메뉴가 막걸리에 파전입니다. 저의 식욕을 잘 참을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적당히 잘 조절해 보겠습니다.
24일차 다이어트 식사 일기
일어나서 저녁에 먹을 미역국도 끓여놓고, 콩나물 반찬도 해 놓고 계속 움직이다 보니 잘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야채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비빔밥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실리콘 용기에 당근, 배추, 콩나물 넣고 살짝 찐 다음에, 냉장고에 있던 표고버섯이랑 크래미랑 넣어서 밥보다 야채가 많은 비빔밥으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아침도 든든하게 먹고, 라테도 한잔 마시고 약과도 하나 먹었습니다. 그날이 다가오니 식욕이 올라가는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약속 장소에 갔는데, 아침을 너무 든든하게 먹어서 배가 많이 안고픕니다. 그래도 평소에 잘 안 먹었던 맛있는 음식들이 눈앞에 있습니다. 막걸리도 같이 있습니다. 적당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배가 엄청 부르게 먹지도 않았고, 적당히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토마토와 미역국에 있는 미역만 먹었습니다.


24일차 다이어트 운동 일기
오늘은 운동도 쉬기로 했습니다. 그냥 쉬고,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24일차 다이어트 후기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런 시간은 삶을 살면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 보낸 하루였습니다. 저녁에는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갑자기 거실에 있는 피아노도 치고, 우쿨렐레도 꺼내서 혼자 노래도 부르기도 했습니다. 가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피아노를 칠 때에는 악보가 눈에 잘 안 들어옵니다. 우쿨렐레도 배운지 한참 돼서, 다 잊어버렸습니다. 겨우 코드 몇 개만 잡을 수 있습니다. 우쿨렐레도 배우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오늘 만난 자매님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무탈하게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다시 또 느꼈습니다.